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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몸에 위험한 이유
중금속이란?
✔ 중금속은 비중 4~5 이상인 금속을 통틀어 말한다.
→ 지구의 지각부터 우리의 몸까지 많든 적든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일부분인 화학 원소이다.
여기에는 구리, 철, 코발트, 망간, 아연, 알루미늄, 납, 비소 등이 있다.
중금속 우리 몸으로 어떻게 들어올까?
중금속은 음식 섭취나 생활환경, 황사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 주로 수은은 방부제, 석유제품, 염색약, 살균제, 생선 등을 통해 노출되며, 납은 산업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된다.
중금속이 중독되면?
체내에 흡수되면 높은 활성도의 산화 및 환원 반응이 나타나는데, 한 번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은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돼 각종 유해 질환을 일으킨다.
→ 중금속의 체내 축적이 심해지면 심혈관질환, 신경정신과적 질환, 만성신경질환, 대사질환, 골관절질환 및 탈모를 포함한 각종 피부질환 등의 질병 위험이 커진다.
-중금속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식품 조리·섭취 시 중금속을 줄이기
728x90해조류
다시마·미역 등 해조류는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운송 및 가공 과정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경우를 배제할 순 없다.
☑ 줄이는 방법
▷ 해조류는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 생(生)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하고,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한다.
▷ 불리거나 삶은 물은 조리에 재사용하지 않는다.국수 · 당면 등
국수나 당면 등은 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줄이는 방법
▷ 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카드뮴 85.7%, 알루미늄 71.7% 제거▷ 당면은 10분 이상 삶아야 납 69.2%, 알루미늄 64.6% 제거
▷ 남은 면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티백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에는 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있지만,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은 증가한다.☑ 줄이는 방법
▷ 티백을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 양이 증가하므로 2∼3분간 우려내고 건져낸다.
▷ 녹차나 홍차 티백은 98℃에서 2분간 침출 했을 때보다 10분 침출 시, 카드뮴, 비소 양이 훨씬 증가합니다.임신·수유 여성, 유아·어린이 특히 주의!
✔ 중금속 농도가 높은 생선의 '내장부위'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메틸수은에 민감한 임신·수유 여성과 유아·어린이는 생선의 종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수유기간
☑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
일주일에 400g 이하 섭취(한번 섭취할 때 60g 기준으로 일주일에 6회 정도 나누어 섭취)
☑ 다랑어·새치류·상어류
일주일에 100g 이하로 1회 섭취
유아·어린이
▶ 1~2세 유아
☑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일주일에 100g 이하 섭취( 한번 섭취할 때 15g 기준으로 일주일에 6회 정도 나누어 섭취)
☑ 다랑어·새치류·상어류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섭취할 경우 일주일에 25g 이하 섭취
▶ 3~6세 어린이
☑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일주일에 150g 이하 섭취( 한번 섭취할 때 30g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5회 정도 나누어 섭취 )
☑ 다랑어·새치류·상어류
일주일에 40g 이하로 1회 섭취
▶ 7~10세 어린이
☑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일주일에 250g 이하 섭취 (한번 섭취할 때 45g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5회 정도 나누어 섭취)
☑ 다랑어·새치류·상어류
일주일에 65g 이하로 1회 섭취
금속제 기구·용기 중금속을 줄이기
▶ 새로 구입한 금속제 기구·용기는 사용 전 식초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깨끗이 세척한다.
→ 금속 성분은 산성 용액에서 잘 용출되므로 식초를 이용하면 금속제 표면에 오염된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
▶ 금속제 프라이팬은 세척 후 물기를 닦은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달구는 방법을 3~4회 반복하여 사용한다.
→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고, 금속 성분의 용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금속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한 음식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거나, 보관할 경우 전용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 산도가 강한 식초·토마토소스나 염분이 많은 절임·젓갈류 등은 중금속을 증가시켜 오래 보관하지 않는 다.
▶ 사용 후 세척할 때에는 금속 수세미 등 날카로운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728x90반응형'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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