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용품' 안전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일회용 생리대

 

사용방법

✔ 개인별 생리량과 생리시기 등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적절한 흡수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 생리량이 적어도 2~3시간마다 제품을 교체하여 생리혈이 흡수된 생리대에 세균 증식을 막는 것이 좋다.

보관방법

 

✔ 펄프 등이 사용되는 생리대 특성상 포장이 손상되면 벌레가 침입하거나 습기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 제품의 낱개 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 사용하기 전 낱개 포장을 열어 한 개씩 사용한다.

 

 

주의사항

 

✔ 사용 중 발진이나 자극에 의한 염증 등 이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한다.

 

▶  자주 교체하면 생리대 사용 중에 생길 수 있는 피부발진 등이 예방된다.

 

▶ 생리대는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사용 후에는 잘 싸서 휴지통에 버리는 등 주변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탐폰

 

 

사용방법

✔ 개인별 생리량을 살펴 흡수력이 가장 낮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개봉 한 제품은 즉시 사용한다.

 

▶ 사용할 때는 삽입관 손잡이가 몸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손잡이 부분을 꼭 잡아야 한다.

 

▶ 사용 후에는 삽입관이 몸속에 남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관방법

✔ 직접 몸 안에 삽입되는 제품으로 건조한 곳에 제품의 낱개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관한다.

 

▶ 사용하기 전 제품의 낱개포장을 개봉하여 한 개씩 사용한다.

▶ 특히, 제품 포장이 파손되었거나 몸속으로 들어가는 삽입관 형태가 변형 또는 갈라진 제품은 구입 사용하지 않는다.

 

주의사항

 

✔  탐폰 사용 시 오랫동안 교체 없이 오래 사용하면 드물지만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성쇼크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 제품 1개마다 8시간을 넘겨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사용한 탐폰은 반드시 제거한다.

 

▶  ‘독성쇼크증후군’이 의심되면 즉시 탐폰을 제거하고 전문의와 상의한다.

 

▶ 해당 증후군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 TSS) 

 

인체 내에서 독소를 만들어 내는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되는 급성질환

 

즉시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압저하 등 쇼크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 초기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 구토, 설사, 햇빛에 탄 것과 같은 발진, 점막출혈, 어지러움 등이 나타난다.

 

 

생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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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 검지 손가락을 이용하여질입구에서 자궁경부까지 길이를 확인한 후 본인 신체 조건에 맞는 크기의 제품을 구입한다.

 

▶ 1~2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  사용 전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끓는 물에 약 5분 동안 생리컵을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

 

▶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4∼6시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보관방법

✔  생리컵은 사용한 후 깨끗한 물로 씻어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 제품이 변형되거나 피부자극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나 알코올을 이용하여 세척·소독하지 않는다

 

 

주의사항

 

✔  사용 중에 알레르기반응, 이물질로 인한 불쾌감이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다른 사람이 사용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 실리콘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질 내진균 세균 감염이 의심되거나, 독성쇼크증후군을 경험한 경우 사용하지 않는다.

 

▶ ‘독성쇼크증후군’이 의심되면 즉시 생리컵을 제거하고 전문의와 상의한다.

 

▶  ‘독성쇼크증후군’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생리컵을 사용하지 않는다.

 

▶ 성장기 청소년,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자궁 내 피임기구(IUD)’ 사용 중인 여성 등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사용한다.

 

 

면생리대

 

 

 

사용방법

✔ 사이즈는 1회용 생리대 같다고 보면 된다. 

 

▶ 생리 주기와 날짜에 맞추어 1회용 사이즈보다 한 단계 큰 사이즈를 선택한다.

 

▶ 별도 보관할 수 있는 비닐 지퍼백과 파우치를 준비한다.

 

 

세탁 및 건조방법

 

✔ 별도의 세탁통을 준비한다. 

 

▶ 찬물에 3시간 이상 담가 두면 대부분의 혈이 빠진다. 

 

▶ 비누나 세제로 애벌빨래 후 세탁기에 세탁한다. 

 

▶ 탈수 후 일반 세탁물과 같이 건조하면 된다. 

 

▶ 햇볕에 말리거나 가볍게 삶거나, 헹굴 때 식초(살균효과)나 한두 방울 넣어주는 것도 좋다.

 

 

재 사용 횟수

✔ 최소 4~5년을 사용 가능하다.

 

▶ 면생리대를 처음 구매했을 때 반드시 세탁하여 사용한다.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

 

 

✔ 생리 중에는 박테리아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생식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 단, 비누는 알칼리 성분이 강해,  질 내부 산도(pH 4.5)를 변화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산도가 떨어지면 유익한 세균이 죽어 질을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 위생 제품을 교체 시 되도록이면 물로 씻으면 좋다.

 

▶ 휴지를 사용 시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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