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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맛 – 신체 에너지 부족
☑ 신체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
→ 에너지를 만드는 포도당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포도당은 우리 몸이 일차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원으로 몸에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포도당 함량이 높은 단 음식이 생각날 수 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식욕을 돋우고 단 것이 당기게 만든다.
→ 이때 단 음식들을 먹는다면 뇌의 쾌락
중추가 자극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며 스트레스가 잠시 해소된다.
✔ 하지만 단맛은 빠르게 혈당을 올려 단기간에 좋아진 것 같았던 기분은 다시 떨어진다.
→ 단당류 식품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상태에 따라 영양제나 주사의 도움을 받는 쪽이 좋다.
★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 호두, 견과류, 바나나, 아보카도, 닭고기,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 등
★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 : 계란, 토마토(설탕을 뿌려먹지 않는 것), 우유, 연어, 요거트 등기름진 음식 – 심리적 불안
☑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
→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한 경우 부족해진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이 끌릴 수 있다.
☑ 계절적 요인
→ 추운겨울에는 일조량이 떨어져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 이럴 때는 트랜스 지방이 많은 튀김류 보다는
건강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오메가 3가 풍부한 음식 :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 연어, 견과류, 들기름매운맛 – 스트레스
☑ 스트레스 받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매운 음식을 찾게 된다.
이는 놀랍게도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행동이다.
→ 너무 매운 걸 먹으면 맛이 아니라 고통으로
느껴지는데 실제로 신체는 매운맛을 맛이 아닌
통각으로 인지하고 있다.
→ 때문에 매운 걸 먹으면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을 내보내게 되는 것이다.
✔ 다만, 스트레스를 매운 음식으로 해소하는 게 좋진 않다.
매운 음식에서 얻는 쾌감은 한때일 뿐이며 중독적이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계속 매운 음식 찾게 된다면,
▶ 위가 자극돼 위벽이 얇아지고 위염·위궤양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 피부질환이 있다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 힘들 때마다 매운 음식을 찾는 대신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게 좋다.
짠 맛 – 특정 영양소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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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간단한 이유는 나트륨이 부족→ 땀을 흘리면 체내에서 나트륨이 빠져나간다.
이럴 땐 혈청 나트륨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나도 모르게 소금이 당길 수 있다.
→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도 소금이 당길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의 정상적인 기능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더 먹거나 마시라는 신호를 보낸다.
☑ 칼슘, 마그네슘 등의 특정 영양소 부족→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도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된다.
✔ 이 경우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케일,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는 칼슘이 많고,
생선, 견과류 등의 음식은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칼슘이 풍부한 음식 : 유제품, 녹황색 채소,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 렌틸콩, 두부신 맛 - 피로 누적
☑ 피로가 누적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
→ 이 경우 비타민 C가 부족한 것이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철분 결핍으로 이어져
빈혈이 오고 손톱이 쉽게 부서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두통과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다.
✔ 갑자기 너무 많은 양의 과일을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를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어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 비타민C 풍부한 음식 : 감귤류 과일,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 녹황색 채소, 고추, 구황작물(감자, 고구마등)
쓴 맛 - 기력이 떨어질 때
☑ 여름, 환절기에 입맛이 떨어지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쓴 음식이 생각날 수 있다.
✔ 사포닌은 식욕을 자극하고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우엉과 도라지 등의 쓴맛 뿌리채소에는 소화기능을 향상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반신욕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 사포닌이 풍부한 음식 : 콩, 뿌리채소, 견과류, 곡물 등
얼음이 당긴다면? - 철분 부족
☑ 철분 부족
→ 얼음을 먹는 습관은 철분 부족과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빈혈환자들 사이에서 이런 행동이 많이 발생한다고한다.
대부분의 빈혈환자들이 철분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얼음을 먹는 습관이 사라진다고 한다.
☑ 빙섭취증→ 얼음을 씹어먹고 싶은 충동이 오래 지속된다면 ‘빙섭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빙섭취증은 냉식증이라고 도 불리는 병으로
영양소가 없는 물건을 먹는 행위인 ‘이식증’의 일종이다.
얼음을 씹어먹지 않으면 불안증세까지 보이는
이 병은 강박장애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육류와 닭고기 등은 철분 섭취에 가장 효과적이다.
식물성 식품은 철분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번 제대로 흡수된 철분은 극히 일부만
배설되고 재사용되므로 하루 적정량만 섭취하면 된다.
★ 철분이 풍부한 음식 : 계란, 육류, 해조류,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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