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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 효능
✔ 곤약은 100g에 약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은 식품이다.
→ 수분이 97% 가까이 차지하며, 탄수화물이 3% 정도 된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소화 흡수되지 않는 식이섬유가 대부분이다.
✔ 곤약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서 주목할 것은 바로 '글루코만난'이다.
→ 글루코만난은 물을 만나면 부피가 늘어나는
성질의 식이섬유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 적은 양을 먹어도 큰 포만감
☑ 당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지연
☑ 과식과 혈당 상승을 예방
또한, 글루코만난은 콜레스테롤 개선과
배변 활동 원활의 건강 기능성이 인정된 성분이기도 하다.
'곤약' 섭취 시 주의사항
곤약섭취량 조절
✔ 칼로리가 낮은 이유는 주성분인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 때문.→ 식이섬유는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소화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체내로 들어와 수분과 만나 팽창해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해 적당히 먹는다면 포만감을 오래 느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다면 글루코만난이
팽창해 위장에 정체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설사, 배앓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글루코만난은 물과 만나면 최대 30배까지
불어날 수 있어, 곤약을 먹은 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식이섬유 과다섭취 주의
✔ 곤약은 식이섬유와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해,곤약으로만 끼니를 해결한다면 소화장애 또는 영양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그대로 내려와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체내 노폐물과 지방을
흡착하고 대변이 체외로 배출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 하지만 이런 강력한 흡착력이 단점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대장으로 이동하며 철분, 칼슘과 같은
미네랄까지도 흡착해 배출하기 때문에 빈혈과 무기력증을 겪을 수도 있다..
→ 게다가 너무 많은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할
경우 장을 막아 가스를 발생시키고 복부 팽만,
구토,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곤약' 잘 섭취하는 법
728x90하루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 체중 감량의 경우
곤약 1g을 식사하기 1시간 전에 하루 세 번 섭취
☑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하루 3.6~13g 섭취 권장
→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하루에 곤약 2.7~17g을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곤약은 식이섬유와 수분으로만 이뤄졌기 때문에
주식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 식단을 구성할 때 반드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곤약은 구약 감자를 사용한 천연 식품으로,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전문가들은 한 끼 섭취량으로 100g을 넘지 않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 증세가 나타날 시 섭취량을 조절해 자신에게 적당한 양을 찾는 것이 좋다.
'곤약'제품 구입 시 꼭 확인하기!
곤약 젤리, 곤약 쫀드기, 곤약국수, 곤약밥 등
많이 먹으면 살이 찔만한 음식에 곤약을 재료로
첨가한 식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곤약이 들어간 음식은 열량이 낮아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 그러나 실제로 영양성분표나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100% 곤약이 들어간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쌀 모양으로 만들어진 동글동글한 모양의
곤약쌀을 구입할 때는 곤약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곤약쌀 구입 시 곤약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습식형보다 건식형에 타피오카가
많이 들어있을 확률이 높아 습식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타피오카는 전분으로, 곤약과는 달리 쌀밥과 거의 동일한 열량을 가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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