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배고픔' VS '진짜 배고픔' 구별하는 방법!

가짜 배고픔을 느끼는 이유!

 

혈당이 떨어졌을 때

 

☑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면

축적된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인 후 '지방'을 분해해 쓴다.

 

→ 이때 지방을 분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무시하고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간다.

 

→ 분해되지 않은 지방은 그대로 몸에 쌓여 살을

찌우고 각종 성인병들을 유발한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수가 줄어든다.

 

→ 이때 체내는 영양분을 통해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리려고 배고픔 신호를 보낸다.

 

☑ 스트레스는'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유발한다.

 

→ 그런데 '코르티솔'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의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 렙틴이 줄어들면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배고픔이 발생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인류는 오랜 역사를 거치며 살아남기 위해 음식이 부족하다면 민감해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인해 음식의 양이 조그만 달라져도 위기를 느끼게 되고, 배고픔이 발생한다.

 

진짜 배고픔 VS 가짜 배고픔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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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고픔 → 신체적 허기

 

☑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점점 커진다.

☑ 지속적인 신체 신호가 있다.(꼬르륵 소리, 속 쓰림 등)

☑ 어떤 음식이든 빨리 먹고 싶다.

☑ 살짝 어지럽거나 기운이 떨어진다.
☑ 배가 부르면 만족감을 느낀다.
☑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다.

가짜 배고픔 → 감정적 허기

 

☑ 갑작스럽게 허기가 느껴진다.

☑ 식사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고파진다.
☑ 맵거나 달고 짠 음식 등 특정 음식을 먹고 싶다.
☑ 감정이 심란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다.
☑ 먹고 나서 자책감과 공허함이 느껴진다.

☑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다.

 

 

브로콜리 테스트

 

✔ 신체적 허기, 감정적 허기 구분이 어렵거나

애매하다면 브로콜리를 떠올려보자!

 

음식을 먹고 싶거나 배고픔을 느낄 때 브로콜리를 떠올리면

브로콜리를 먹을 것인지, 먹지 않을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 브로콜리라도 먹어야겠다면 → 진짜 배고픔

✔ 브로콜리를 먹고 싶지 않다면 → 가짜 배고픔

 

 

 

가짜 배고픔을 참는 방법

 

☑ 음식 대신 물 한 컵 마시기

☑ 견과류, 토마토 등 단맛이 덜한 식품 먹기

☑ 음악을 듣거나 걷는 등 다른 행동에 집중하기

☑ 식사 시간에 뇌가 충분히 음식을 느끼도록 최대한 천천히 먹기

 

 

감정적 허기를 극복하는 방법

 

신체 활동하기

✔ 가짜 허기가 느껴질 땐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다.

 

→ 운동 중에 샘솟는 '엔도르핀'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방해해 기분을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사 일기 쓰기

✔ 매일 먹은 음식과 먹을 때의 감정을 함께 작성하는 식사 일기를 기록하자.

 

→ 일상에서 발생하는 일과 그로 인한 감정이 식습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고, 이유 없는 폭식을 줄일 수도 있다.

 

→ 식사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 것도 좋다.

충동적으로 먹는 습관은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 불안, 우울, 스트레스 때문에 느끼는 정서적 허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게 우선이다.

 

→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는 방법 외 운동이나 모임, 취미 생활을 찾아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본다.

 

→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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