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전자파' 건강에 괜찮을까?!

생활 속 '전자파'란?

 

일상생활 속에서 전자파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휴대전화, 기지국, 가전제품, 전력선 등에서만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 태양 빛도 전자파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자체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한다.

 

☑ 비의도적 전자파

우리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  의도적 전자파

통신 등의 목적으로 필요에 따라 발생시키는 전자파

의도적으로 전자파를 사용하는 제품은 휴대전화, 기지국(중계국) 등이 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된 음식을 먹으면 암을 유발한다? X

전자레인지에 음식물을 조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영양소 변화나 영양소 파괴가 발생하지 않는다.

 

→ 전자레인지 내 변압기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하니,

전자레인지 동작 중에는 30c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

 

 

 휴대전화 전자파가 꿀벌을 사라지게 한다? X

 

미국 농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휴대전화와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현상(CCD) 사이에 어떤 관계도 없다고 결론 내렸다.

 

대신 미국 대학 연구자들은 꿀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숯, 선인장 등으로 전자파를 막는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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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험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숯, 선인장 등은 전자파를 줄이거나 차단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파 차단 필터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파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나 ? X

일부 사람들은 전자파로 인한 피로, 수면 방해,

뜨거운 느낌, 소화 장애,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WHO는 이런 증상을 전자파 과민성으로 분류했다.

 

→ 그러나 전자파에서 기인한 것이 아님을 밝혔으며,

심리적인 불안감이 더욱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전화 전자파가 심장박동기나 보청기에 영향을 줄까? O

 

☑ 보청기

보청기를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잡음이 들리거나 소리가 들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심장박동기

간혹 예상치 못한 전자파로 인해 오작동이나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는 인명과 관련 있기 때문에 강한 전자파가

발생하는 장소를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휴대전화를 오래 쓰면 암이나 백혈병에 걸린다? △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휴대전화

암 발생 가능성에 대해 매우 제한적이고

약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사전주의 차원에서 예방조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며, 과학적인 근거 마련을 위한 심층연구가 필요하다.

 

 

철도, 지하철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는 건강에 안 좋을까? O

 

아주 강력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철도나 고속열차, 지하철은 전기를 사용하므로

극저주파 대역(60Hz)의 전자파가 발생할 수 있다.

 

→ 하지만 객실 내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자기장 노출

규제치인 83.3μT(833mG)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의 전자파만 측정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자파 노출을 줄이고 싶다면!

☑ 이어폰을 사용해서 머리와 멀리하기
☑ 핸드폰의 신호가 약할 때 전자파가 더 나온다는 사실
☑ 휴대할 때는 주머니 말고 가방에 넣기
☑  머리맡에 스마트폰 두고 자지 않기

 

 

'전자레인지 용기' 아무거나 사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