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남은 음식물 '일반쓰레기' VS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구분할까?

채소와 과일은 항상 씨나 껍질, 뿌리등이 남는다.

 

모두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만,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어떤 부분이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구분하여 보자!

어떻게 구분할까?

 

음식물 쓰레기는 가공 후 퇴비, 바이오 연료, 가축의 사료 등으로 쓰여

쓰레기를 버릴 때 확실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 일반쓰레기

 

너무 단단하거나 질겨서 잘 분해되지 않는 것.

 

☑ 음식물쓰레기

 

채소, 과일의 껍질 및 꼭지등 부드러운 부분.

 

※ 염분 등이 첨가돼 사료나 퇴비로 쓰일 수 없는

상태라면 제거하여 배출한다.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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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 양파, 파, 마늘 등 채소의 마른 껍질과 뿌리

 

영양 성분이 거의 없고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

 

☑ 아보카도

 

씨도 껍질도 모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씨는 단단하고, 아보카도 껍질은 질긴 편이라 쉽게 분해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배출

 

과일류

 

☑ 딱딱한 씨앗

 

복숭아, 살구, 감, 체리, 망고 등 핵과류

 

☑ 딱딱한 껍질

 

파인애플, 코코넛 등

 

 

견과류

호두, 밤, 땅콩 등 견과류의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

 

 

육류

소나 돼지, 닭 등의 털과 뼈다귀, 비계, 내장 역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

 

※비계와 내장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물의 먹이로 적합하지 않다.

 

 

알껍데기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등의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

 

 

갑각류 및 어패류

홍합,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의

껍데기는 너무 딱딱해 동물이 소화시킬 수 없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

 

※ 생선의 내장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사료로 사용할 수 없다. 

 

 

찌꺼기 등

일회용 티백, 한약재, 커피 등의 찌꺼기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

 

 

장류

고추장, 된장 등의 장류는 염분이 많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할 수 없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

 

 

소금기가 있는 음식

김치와 같이 소금기가 있는 음식은 물에 헹구어

소금기를 덜어내면 음식물 쓰레기 그렇지 않다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식품

 

✔ 귤, 바나나, 사과 등의 껍질과 딸기, 토마토 등의 

꼭지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가축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한다.

 

 

수박

 

여름철 많이 먹는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된다. 

쉽게 분해되므로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 다만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기 전 껍질을 잘게 잘라서 버려야 한다. 

 

 

멜론

수박껍질처럼 잘게 잘라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얼핏 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껍질 자체는 얇아서 쉽게 분해된다.

 

 

사과

 

사과는 껍질 외에 사과 심과 씨, 씨방은 먹을 수

없지만 모두 크기가 작고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된다.

 

※ 비슷한 구조의 배도 마찬가지다.  

 

 

오렌지

오렌지는 비교적 껍질이 단단한 편이지만 쉽게 분해되므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포도 - 줄기는 일반쓰레기

 

부드러운 껍질과 작고 쉽게 분해되는 씨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된다.

 

※ 줄기는 단단해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데다

동물 사료로도 사용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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