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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잎채소(상추, 깻잎, 케일 등)
고기 구워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쌈 채소의 경우,
주름과 잔털이 많아 특성상 농약이 잔류하기 쉬워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는 것이 좋다.
→ 대부분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내는정도로만 세척하지만, 물에 1~3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으면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엽채류(양배추, 양상추, 배추, 시금치등)
엽채류는 주로 바깥 부분의 농약이나 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껍질이 겹겹이 있어 안쪽까지 농약이나
이물질이 침투하기 힘들기 때문에 씻기 전에
더럽고 지저분한 바깥쪽 잎을 떼어 버린다.
→ 살랑살랑 흔들며 씻어준다.
이렇게 세 번 정도 반복해야 뿌리와 잎 사이에
낀 흙과 노폐물이 말끔히 제거된다.
→ 용도별로 잘라 찬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더욱 좋다.
구근채소(당근, 감자등)
당근, 감자등 은 보통 칼날을 세워 긁어 씻기 마련이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다음 세척 솔로
살살 닦아주면 당근 껍질에 들어 있는 카로틴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 짓무르거나 찍히고 흠난 부분은 유해한
미생물이 많이 자라 있어 씻어서 없애기 어려우므로 칼로 제거한 후 씻는다.
파, 부추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 것이라 오해받는 채소들이다.
뿌리보다 잎에 더 많은 농약이 잔류한다.
→ 시든 잎과 함께 외피 두 장을 제거하고 물로 세척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송이가 빽빽하고 꽃봉오리 부분은 기름막이 있어 내부까지 잘 세척되지 않는다.
→ 깊이 있는 그릇에 물을 충분히 받고
거꾸로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놓는다.
이렇게 하면 꽃봉오리가 입을 열어 작은 노폐물까지 씻을 수 있다.
→ 세척에 들어가기 전, 칼을 이용해 줄기를 나눠 잘라준다.
→ 그런 다음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깨끗한 물에
소량의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서 씻어주면 된다.
오이
소금으로 빡빡 문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하면 표면의 농약이 오이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
→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소금을 뿌려 살살 문질러주면
이물질과 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고추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으면 된다.
고추의 끝부분에 농약이 남는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콩나물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조리하기 전에끓는 물에 식초를 넣은 다음 30초 정도 데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 후 끓은 물은 버리고 찬물에 헹구도록 한다.
과일
728x90껍질과일(사과, 배, 참외등)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과일은 농약에 안전하다.→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헝겊 등으로 닦아 껍질째 먹으면 좋다.
→ 단,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농약이 많이 잔류해, 이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포도
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워 일일이 떼어내 씻는 경우가 많다.→ 송이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다.
→ 포도송이에 농약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덜룩한 흰 점은 유기산이 배어 나온 것이다.
농약 성분이 아니므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
딸기
쉽게 무르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특성이 있어 곰팡이 방지제를 뿌린 경우가 많다.→ 꼭지를 떼지 않은 채 물에 잠시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준다.
→ 딸기 역시 꼭지 부분에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떼고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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