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x90반응형
'건강즙' 무조건 건강할까?
'건강즙'은 과일이나 채소를 물과 함께 높은 온도에서 끓인 뒤 즙을 짜거나 물에 넣어 성분을 우려낸 것이다.
특히, 영양성분이 농축돼 좋은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 하지만! 특정 질환이 있다면 건강즙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즙 섭취 시 주의점
☑ 영양소 과다 섭취
당질의 포함한 영양소와 재료의 독성성분이 함께 증가
☑ 과식 유발
생으로 먹을 때보다 금방 배가 고파져 과식의 가능성이 크다.
☑ 혈당 및 간 수치 증가씹는 과정 없이 소화기로 전달되면서 신체에 부담을 주고, 흡수가 빨라 혈당 수치 및 간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건강증' 장점 및 부작용
건강즙의 장점
☑ 고체 형태보다 빠른 영양소 흡수 속도
☑ 씹을 필요 없어 적은 소화 부담
☑ 먹기 힘든 재료를 편하게 섭취건강즙의 부작용
☑ 과일즙은 당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었을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인슐린 저항성이 올 수 있다.☑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
☑ 원료가 농축된 즙 형태는 혈중 칼륨이나 나트륨 균형을 방해하고 해독이 어렵다.
★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과도한 건강즙 섭취는 하지 않는다.
환자들이 피해야 할 '건강즙'
728x90간 질환자
간독성을 유발하는 헛개나무, 칡
→ 간 질환으로 해독능력이 저하된 상태에 평소에 먹지 않던 고농축 상태의 즙을 섭취하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위 질환자
매운 성분의 양파, 마늘
→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면 속 쓰림, 소화불량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신장 질환자
칼륨이 많은 과일, 채소
→ 콩팥은 우리 몸에서 전해질,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한다.그러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콩팥질환자의 경우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되지 않아, 몸에 과도하게 칼륨이 들어와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게 된다.
심각한 경우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당뇨병 환자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 당분이 높은 과일이 농축된 즙을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
빈혈 환자
탄닌 함량이 높은 포도, 대추
→ 탄닌 성분은 철과 결합하면 탄닌산철을 만들어 철분의 흡수율 낮추는 결과를 불러온다.
'건강즙' 건강하게 섭취하기
☑ 건강즙 섭취 후 물 한 컵 마시기
재료에 따라 독성 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 건강즙 섭취 후 물을 1컵 이상 마시면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한 가지 즙만 장기간 복용하지 말기같은 건강즙만 3개월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한 가지 제품을 오래 먹으면 특정 성분만 과다 섭취해 영양 균형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즙 대신 생으로 먹기과일과 채소를 갈면 식이섬유와 영양소들이 파괴되어, 즙 대신 생과일과 채소를 직접 씹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즙으로 만들어 먹을 경우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먹는 것이 좋다.
씨앗과 껍질에는 섬유질,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 식사 대용으로 먹지 말기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즙을 식사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 즙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소화작용이 생략돼 신체기능이 저하될 수가 있다.
게다가 건강즙은 포만감이 낮아 다음 식사 시 폭식하게 될 수도 있다.
728x90반응형'food > 꿀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찌개 거품' 먹어도 괜찮을까? (0) 2024.04.02 '음료수 용량' 왜 정해져 있을까? (1) 2024.04.01 '식품첨가물' 왜 필요할까? (0) 2024.02.21 완전식품 '계란' Q&A (0) 2024.02.20 '담금주' 집에서 안전하게 만들기! (1)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