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여름철이 많이 찾는 과일 수박!

시원하고 달고 맛있지만 항상 수박 껍질이 처치곤란이다.

 

그러나, 수박껍질에도 많은 영양소가 있다고 한다.

수박껍질의 효능과 활용방법을 알아보자!

 

수박껍질 효능

☑ 수박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은 몸속에서 강한 

이뇨작용을 해 부종을 예방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혈압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은 근육통에

효능이 있으며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해

성기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다.

 

☑ 이 외에도 구내염, 구취, 피부 건조, 신장병 등에 효능이 있다.

 

천연세제

☑ 기름때, 찌든 때 제거에 아주 좋다.

 

껍질의 하얀 부분으로 가스레인지,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등의 기름때를 박박 문질러준다.

 

☑ 주방용품의 흠을 깔끔하게 청소해 준다.

 

목기를 사용한 뒤에도 수세미 대신 수박껍질로 문질러 주면

그릇의 손상을 막아주면서 깨끗해지는 세제 효과도 볼 수 있다.

 

천연구강청결제

수박껍질은 입 냄새 제거 및 잇몸 건강에도 좋다.

 

구강청결제 만들기

 

▷ 단단한 겉껍질만 얇게 벗겨낸다.

▶ 껍질을 물에 20~30분 정도 끓인다,

▷ 식힌 후 물병에 담는다.

▶ 양치 전, 후에 구강청결제로 사용한다.

 

 

천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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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은 수분보충 및 피부 진정에 좋다.

 

☑ 수박의 붉은 부분에는 리코펜이라는 영양소가 많아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해 과산화물의

축적을 방해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수박껍질 팩 만들기

 

▷ 수박 껍질을 얇게 자른다.

▶ 20분 정도 냉동실에 보관한다.

▷ 냉동실에 보관했던 껍질을 피부에 얹는다.

▶15~20분 후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에 씻는다.

 

 

수박껍질 미스트 만들기

 

▷ 화장품 용기에 수박의 흰색 속껍질을 잘게 썰어 가득 넣어준다. 

▶ 글리세린을 한 스푼 넣어준 후 소주를 유리병에 가득 부어준다.

▷ 3~4일 정도 냉동 보관 한 후에 용액만 걸러내서 사용한다.

 

수박껍질을 활용한 음식

 

수박껍질 잼

 

 재료 : 수박껍질 반통, 설탕 종이컵 반컵, 레몬즙 종이컵 1/3

 

▷ 겉껍질을 벗겨내고 흰 부분을 채 썬다.

▶ 설탕과 함께 냄비에 졸인다.

▷ 물기가 사라지면 레몬즙을 넣고 더 졸인다.

▶ 유리병에 담는다.

 

 

수박껍질 무침

 

재료 :  수박 1통, 소금, 고추장, 설탕, 간 마늘,

굵은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액젓

 

▷ 흰색의 속껍질을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 채 썬 수박껍질, 소금 1.5 숟갈 넣고 조물조물해 준다. 

▷ 15분간 절여준다.
▶ 쪽파는 송송 썰고 통깨 2 숟갈을 갈아 깨소금을 만든다.

▷ 절인 수박껍질을 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준다. 

▶ 물기를 꼭 짠 수박껍질에 간 마늘 1.5 숟갈, 설탕 2 숟갈, 

고추장 2 숟갈, 굵은 고춧가루 1 숟갈, 액젓 1 숟갈을 넣고 버무린다.
▷ 쪽파, 깨소금, 참기름을 살짝 넣으면 완성

 

 

 

수박껍질 차

 

재료 : 수박껍질, 물, 건조기

 

▷ 먼저 수박 껍질을 깨끗하게 씻는다.

▶ 껍질을 건조기에 넣고 70℃에서 7시간 정도 건조한다.

▷ 말린 수박 껍질 10g, 종이컵으로 물 2컵을 넣고

▶ 센 불에 끓인 뒤 30분 정도 약한 불에 끓이면 완성

 

수박껍질 장아찌

 

재료 : 수박껍질, 소금, 간장, 식초, 설탕

 

▷ 물 1:소금 0.2를 넣고 수박의 속껍질을 2시간 절인다.

▶ 절인 껍질을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 건조기 70℃에 5시간 정도 말린다.

▶ 간장 1:식초 1: 설탕 0.5 비율로 끓여 장을 만든다.

▷ 장이 뜨거울 때 말린 껍질에 부어준다.

▶ 하루 숙성 후 먹으면 딱 좋다.

 

 

화분영양소

집안에서 키우는 실내 식물의 화분에

영양 공급을 위해 수박 껍질을 활용해 보자.

 

☑ 수박껍질을 잘게 썰어서 화분에

놓아주기만 하면 토양의 질이 좋아진다.

 

☑ 보통 2~3일만 지나도 수박 껍질이 종잇장처럼 얇아져

흙속으로 자연 흡수되기 때문에 처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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