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소주' 이렇게 활용하세요!

평소 우리는 소주를 마시기도 하고 음식에도 사용하지만,

소주는 함유된 알코올 성분 덕에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어디에 활용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청소

 

행주에 묻혀 가스레인지, 변기 등을 닦으면

기름때나 묵은 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청소

그릇에 물과 소주를 1:1 비율로 넣어 섞어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 가열한다.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기는데 전자레인지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녹이는 효과가 있다.

남은 잔여물 등은 키친 타올로 닦아주면 끝!

 

도마 냄새 제거 및 소독

 

도마는 여러 식재료가 놓여 있는 물건이므로  

습기가 많아지게 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특히 나무 도마의 경우에는 곰팡이가 한번 생기면

또 재발을 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

남은 소주를 뿌려준 다음에 그대로 말려주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살균 소독은 물론 곰팡이를 억제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탈취 효과

✔ 냉장고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질러주면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분해한다.

 

✔ 뚜껑을 열어둔 소주병을 넣어서 냉장고의

잡냄새를 없앨 수 있어 탈취효과까지 있다.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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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는 알코올 성분이 많아 빨래를 헹굴 때 넣어주면

옷에 탄력이 생기고 부드러워진다.

 

알코올은 살균 및 소독 효과까지 있다.

술은 기름을 녹이는 특성과 소독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행주와 걸레를 빨 때 소주를 이용해도 효과 만점이다.

 

 

잉크 자국 없애기

 

알코올에는 기름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볼펜이나

잉크가 묻은 옷에 10분 정도 소주를 적신 후 살살

문지르면 볼펜 잉크를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현미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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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넣고 현미밥을 지으면 맛과 영양이 함께 좋아진다. 

 

✔ 소주 2잔을 넣고 조리하면 현미밥의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어난다.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알코올로 인해 활발하게 작용한다.

천연 방향제

 

알코올 휘발성을 이용해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다. 

 

준비물 :  향수, 남은 소주, 컵, 종이, 노끈, 나무젓가락

 

☑ 남은 소주를 컵에 붓고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린다.

☑ 다음 종이를 덮고 노끈으로 고정한 후 나무젓가락을 꽂는다.

☑ 나무젓가락을 타고 향이 올라온다.

 

화초 닦기

 

소주는 화분 잎사귀에 쌓인 먼지를 닦는 데 유용하다.

소주로 잎을 닦으면 물로 닦는 것보다 훨씬 더 반질반질 윤이 난다. 

 

가죽 청결

 

가죽 소재는 물로 닦을 수가 없어 청결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 소주와 물을 1대 1로 섞고,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어

가죽 소파 등을 닦아내면 손때, 묶은 때가 사라진다.

물기가 많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1대 1 비율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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