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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때마다 꼭 필요한 '조미료', '양념'!
그러나 잘 사용하다 냄새가 이상하거나
내용물이 변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조미료', '양념' 또한 섭취하는 식품이라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조미료', '양념' 또한 신선해야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조미료', '양념' 유통기한을 알아보자!
소금, 설탕
소금
소금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 소금의 염분 때문에 삼투압 작용이 일어나 미생물이 자랄 수가 없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설탕
건조한 곳에서 뜯지 않고 보관한다면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수분이 매우 낮아 이 설탕 또한 삼투압 작용에 의해 미생물이 자랄 수가 없는 환경이 된다.
하지만 보관을 잘 못하면 개미가 생기거나 변질될 수 있으니 신경 써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
☑ 냉장고에서 오랫동안 보관된 장은 부패된다.
장은 발효식품이라 오래될수록 맛이 깊어진다고 하지만, 장독대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 보통 장은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먹을 수 있다.
저염식 장의 경우에는 3~6개월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구매한 장의 경우엔 용기에 적힌 유통기한을 지키면 된다.
☑ 집 간장일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곰팡이 부분을 떠서 제거한 후에 불에 한번 달여 내는 것이 좋다.고춧가루, 후춧가루
728x90☑ 가루는 일반적으로 습기에 민감하다.
습한 곳에 있던 가루엔 곰팡이가 생긴다.
☑ 고춧가루는 상온에서 보관하면 1년을 못 가고 변색된다.후춧가루 역시 보관을 잘못하면 습기가 스며들어 금세 곰팡이가 핀다.
☑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는 습기로부터 약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냉동 보관 한다면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는 최대 2년 동안 먹을 수 있다.
기름류
기름류에 염두할 점은 산패이다.
산패는 공기, 빛, 수분, 열 등에 의해 고유의 맛과 향이 변하는 것을 뜻한다.
낮은 온도에서 과하게 연기가 나거나, 식용유 색이 진한 갈색으로 변했거나, 평소보다 더 끈적하다면 산패를 의심해야 한다.
식용유
식용유의 유통기한은 실온 2년 정도이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보관만 잘했다면 4~5개월까지는 괜찮다.
일단 식용유 뚜껑을 열었으면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 시에는 뚜껑을 꼭 닫고 서늘한 곳에 둬야 한다.
올리브유
끓이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올리브유의 유통기한도 식용유와 같은 2년이다.직사광선 등에 노출되면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리브유 특유의 향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선 여러 개의 병 등에 나눠 보관해,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야 한다.
참기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유통기한이 통상 6개월~2년 정도이다.
투명한 병보다는 짙은 색의 유리병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야 변질의 우려 없이 오래 섭취하 수 있다.
들기름
개봉하지 않은 들기름의 유통기한은 최대 1년 정도이다.
이미 개봉을 했다면 2개월 내에 섭취하고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대용량보다는 적당량을 구입한다.
기타
식초
식초는 상온에서 1년가량 보관이 가능하다.
열지 않은 식초는 최장 2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다만 식초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이 다르다.
천연 식초의 경우엔 유통기한이 최대 3개월 정도로 개봉 전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자.
겨자
액상 형태의 겨자는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튜브를 짤 때 물이 먼저 나온다면 이미 상했을 확률이 높으니 버리는 것이 좋다.
액젓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면 최대 3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곰팡이가 생기거나, 액젓이 걸쭉해진 경우 상한 것이니 버리는 것이 좋다.
미원
미원은 수분이 거의 없어 미생물이 번식할 위험이 없어 보관만 잘한다면 유통기한이 없다.
다시다
유통기한이 적힌 다시다는 미개봉한 경우 유통기한 이후 5년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개봉한 제품의 경우 1년 이내로 빨리 섭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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