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13.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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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에 필수로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들!

    대부분의 조미료들은 유통기한이 길다 보니 잘못 보관 시

    변질의 위험이 있다.

     

    어떻게 보관해야 더욱 안전하고 길게 사용할 수 있을까?!

     

     

    조미료보관방법

     

    실온보관

     

    소금


    습기를 잘 흡수하는 특징이 있는 소금은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건조하고 서늘한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

    소금이 덩어리 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수분이 날아가 덩어리 지지 않는다.

    또는 이쑤시개를 꽂아 보관하거나,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깐 후 보관하면 된다. 

     

     

    설탕


    설탕은 냄새를 잘 흡수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냄새가 강한 음식과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설탕은 쉽게 변질되지 않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어질 수 있다.

    -

    냉장 보관하면 덩어리가 생기기 때문에

    설탕을 소분하여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식초


    상할 염려가 없지만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 두면 처음 구입한 상태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

    단, 열에 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참기름, 식용유

     

    참기름과 올리브유, 튀김유, 식용유 등 기름 종류는

    냉장 보관하게 되면 쉽게 굳거나 맛이 변질하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상온 보관해야 한다. 

    -

    온도 변화가 심한 가스레인지나 오븐 주변은 피해야 하고, 

    개봉 후 빠른 시간 안에 먹어야 하기 때문에 

    대용량이 아닌 소량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마요네즈


    기름을 많이 함유한 마요네즈는 온도 변화에 따라 쉽게 상할 수 있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냉장 보관할 경우에는 마요네즈 입구 부분에 비닐 랩을

    씌운 후 뚜껑을 덮고 거꾸로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하면 결정화가 진행돼 백탁이 일어나

    외부의 수증기나 공기가 들어갈 수 있으므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

    빛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이 당을 변성시키고 꿀의 결정화를 일으킬 수 있다.

    수분이 들어가면 부패할 위험이 크므로 밀폐를 잘해야 한다. 


    냉장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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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기름


    기름류는 대부분 실온에 보관하지만, 들기름은 냉장 보관해야 한다.

    들기름에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은 실온보관 시 산패되기 쉽다.

    -

    따라서 산소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밀폐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소용량 제품을 구입해 1개월 내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들깨가루

     

    들깨가루 속 식물성 기름은 공기와 만날 경우 쉽게 산화한다. 

    들깨가루는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

    다만, 냉동한 들깨가루를 해동시키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들깻가루에 불이 붙을 수 있다.
    들깨가루는 공기와의 접촉이 커질수록 열이 빠르게 축적된다.

    이때 발화점을 넘기면 불꽃 없이 조금씩 타들어 가면서 발화한다.

    특히 들깨가루는 냉동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높은 온도에 노출될 경우

    산화와 동시에 수분이 생성돼 발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간장

     

    보통 싱크대 밑에 간장을 많이 보관하고 있다.

    그러나 싱크대(렌지대) 밑은 온도가 높고 간장은 온도에 민감하다.

    장류의 경우 산소와 결합하거나 온도가 높아지면

    맛과 색이 변질하거나 부패할 가능성이 높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개봉하지 않았다면 상온 보관이 가능하나,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장류


    장류는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땅에 묻은 독에 담아 사용했다.

    따라서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의 발효 식품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염분이 많다는 이유로 상온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방법이다.

    덜어서 사용할 때 물기가 들어가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케첩, 머스터드


    산성이고 고농축이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 보관할 필요는 없지만

     냉장 보관할 때 훨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사용 후에는 입구를 깨끗이 닦고 보관해야 처음 그대로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다시다

     

    실온 보관하게 되면 뭉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잼은 한 달 정도 개봉 후실온 보관해도 괜찮다.

    단, 냉장 보관을 하면 유통기한까지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먹을 만큼 소분 포장한 후, 먹을 때마다 바로 볶아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매번 볶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한 번에 볶아

    한 김 식힌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액젓


    삭혀서 만드는 액젓은 발효식품으로 영양성분의

    신선도를 위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냉동보관

     

    새우젓


     냉장 보관해도 괜찮지만, 냉동 보관하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염분이 많기 때문에 해동하더라도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먹을 만큼 비닐 팩에 소분 포장하여 냉동 보관해야 한다.

     

     

    고춧가루


    실온에 보관하면 쉽게 눅눅해지면서 덩어리 지고

    색이 변할 수 있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사용할 만큼 소분 포장하는데, 고춧가루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산소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이중으로 밀폐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비닐봉지에 소분해 담은 후, 밀폐 용기에 한 번 더 담아 냉동 보관하면 된다.

     

     

    밀가루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동 보관해야 변질되지 않고

    처음 샀을 때 상태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과 같이 가루류는 모두 냉동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과 라벨에 이름을 적어 구분하는 것이 좋다. 

     

    '조미료', '양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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