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2. 16.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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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다복용증상

     

     

    우리가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유는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분을 충족하기 위한 방법이다.

     

    하지만! 의약품과 달리 보충제 역할을 하는 영양제는

    몸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과다 복용하는 경우

    건강상 문제가 있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신체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영양제의 1일 권장 섭취량과

    과다복용 시 증상들을 알아보자!

     

     

     칼슘 

     

    1일 권장 섭취량 : 700~800mg

     

    - 남아도는 칼슘이 뼈로 가지 않고 요로결석이 생기거나 혈관에 쌓인다.

     

    - 칼슘이 너무 많아지면 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해서 변비가 생긴다.

     

    - 골다공증 환자 및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은 하루 800mg까지

    권장하지만 영양제로는 400mg 내외로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 : 200~350mg

     

     

    - 보통은 소변으로 배출되나,

    고용량을 한번에 섭취 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 설사, 배탈 증상이 대표적인 부작용 증상이다.

     

    -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 평소에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섭취 전 병원에서 적정 용량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철분

     

    1일 권장 섭취량 : 10~15mg(임산부30mg)

     

    - 변비가 생기고, 오랫동안 과다복용하면

    간, 심장에 무리가 생긴다.

     

    -고기를 좋아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철분 과잉 위험이 있다.

     

    - 철분 흡수율이 낮은 사람은 철분 섭취 후

    검은색이나 녹색 변이 보일 수 있는데,

    이때는 1회 복용량을 줄이고 복용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아연

     

    1일 권장 섭취량 : 10~20mg

     

    - 권장량 이상 복용 시 오히려 면역이 떨어진다.

    - 열, 오한, 피로감 같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비염 증상을 줄여주는 코 스프레이 중에는

    아연이 첨가된 제품들이 있는데, 아연 흡수량이 과해지면

    후각, 미각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비타민A

     

    1일 권장 섭취량 : 600~800ug

     

    - 몸 여기저기 가렵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

     

    -임산부는 하루 상한량 3,000ug(10,000IU) 초과 시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

    (부작용 없는 채소 속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 : 1000~2000IU

     

    - 계단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근력이 약해진 느낌이 든다.

     

    - 드물게 소화불량, 변비, 위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D는 사람마다 혈중에 풀리는 농도가 달라서 섭취 전에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적정 섭취량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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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B군

     

    1일 권장 섭취량 : 비타민B 종류마다 다름

     

    - 공복에 먹으면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고,

    멀미가 있는 사람은 영양제 섭취 후

    바로 차를 타면 멀미가 더 심해진다.

     

    - 늦은 시간에 먹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에너지 대사가 급격히 상승해서 불면증에 생길 수 있다.

    (점심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 : 최소 100mg

     

    - 비타민C는 권장 섭취량보다 많이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하지만, 공복에 섭취하면 속이 쓰릴 수 있어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몸에 남은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난 후 배출되지만,

    요로결석이 잘 생기는사람은

    자주 섭취 시 위험성이 높아지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E

     

    1일 권장 섭취량 : 영양제 기준 12mg

     

     

    - 다른 지용성 비타민에 비해 몸에 쌓이더라도 독성이 적다.

    하지만, 피를 묽게 해서 출혈량이 많아질 수 있고 혈소판이 응집이 감소한다.

     

    - 일부 암 치료제는 비타민E와 만나면 흡수에 방해된다는 연구결과 있으니

    복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보충제

     

    1일 권장 섭취량 : 자신의 몸무게 * 0.8g

     

    - 이유 없이 더부룩하고, 속 쓰림이 느껴지며,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1회 섭취량을 줄인다.

     

    - 간,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통풍,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남는 단백질이 독소로 작용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유산균

     

    1일 권장 섭취량 : 100억 마리 이하

     

    - 고함량의 유산균을 처음 복용 시에는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양을 조금 줄여서 꾸준히 복용한다면 대부분 개선된다.

     

    - 유산균이 몸에 좋지만, 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대장암, 크론병 등 면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1일 권장 섭취량 : 17mg

     

    -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메스꺼움,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소화제를 먹었다면, 시간 차를 두고 복용해야 한다.

     

    - 벌꿀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 사람은 섭취 후

    기도가 붓거나 두르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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