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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이 음료들은 담지 말아요!
탄산음료
텀블러에 탄산음료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 내부 압력이 증가해 폭발할 수 있어, 튀어 오른 뚜껑에 맞아 다칠 수 있다.
뜨거운 음료
뜨거운 물을 담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 열기를 빼지 않고, 물을 넣자마자 뚜껑을 닫고 흔들면 내부 증기 압력이 상승해 마개가 튀어 오르거나,뚜껑을 여는 순간 음료가 분출해서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뜨거운 물이나 차를 넣은 뒤에는 1분 정도 열기를 빼주고 뚜껑을 닫아야 안전하다.그 외
유제품 → 장기간 넣어두면 세균이 번식
소금기 있는 국물 → 내부를 부식
텀블러 세척방법
식기세척기 사용 X
텀블러를 세척할 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손상 가능성이 있어 손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텀블러 전용 세척제를 사용한다면 → 염소, 브롬화물 함유량이 높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이외에도 베이킹 소다나 소금, 식초를 이용해 세척할 수 있다.
새로 산 텀블러
보온보냉 기능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새로 산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에는 연마제로 사용되는 탄화규소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다.
탄화규소는 발암성 예측 및 추정 물질로 주방 세제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사용 전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연마제가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표면을 닦은 후
→ 물, 식초,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인 다음 중성세제로 세척해 주면 탄화규소와 사용한 기름까지 닦아낼 수 있다.
냄새나는 텀블러
텀블러에 물이 아닌 다른 종류의 음료를 넣어 사용하면 냄새가 남기 마련이다.
이때, 식초를 이용해 세척하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 식초와 물의 비율은 1:10으로 희석시켜 텀블러에 30분 정도 넣어둔 후 깨끗한 물로 헹군다.
식초는 냄새를 빼줄 뿐만 아니라 살균효과, 녹슨 부분 제거, 찌든 때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728x90텀블러 찌든 때
물 때, 찌든 때가 껴서 오염되어 있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세척한다.
→ 용기 안에 베이킹 소다를 2/10 정도 채워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섞은 뒤,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물로 헹군다.
→ 이때 뚜껑도 잊지 말고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 뒀다가 헹군다.
→ 추가로 찌든 때를 제거할 때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안쪽을 닦아주거나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수고 물을 넣어 흔들면 달걀 껍데기의 성분이 물 때와 찌꺼기를 녹여내 오염된 텀블러를 깨끗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텀블러 살균하기
굵은소금 두 스푼과 물을 넣고 흔들어 세척하면, 소금 결정이 텀블러를 세척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살균효과도 얻을 수 있다.
뚜껑 고무패킹 세척
텀블러를 세척할 때 놓치기 쉬운 것은 뚜껑 부분의 고무패킹이다.
고무패킹은 텀블러 악취의 주범이기 때문에 역시 꼼꼼히 세척을 해줘야 한다.
→ 고무패킹을 분리해 내 식초 물에 담가두고 냄새를 제거한다.
→ 냄비에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과 함께 넣고 끓여낸 후 솔로 깨끗이 닦아주는 방법도 있다.
만약 고무패킹의 오염이 너무 심하다면 세척을 할 게 아니라 교체해야 한다.
텀블러 건조
세척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텀블러를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다.
→ 텀블러를 씻은 후 뚜껑을 닫아 보관하지 말고 통풍이 잘 되며 햇볕이 드는 곳에 열어둔다.
완전히 말려야 세균이 증식하지 않는다.
사용 시 주의사항 및 교체시기
주의사항
☑ 남은 음료는 되도록 빨리 버리고 헹군다
→ 냄새가 오래 남거나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크다.
☑ 냄새를 제거한다고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다.
→ 보온·보냉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 뜨거운 물을 담고 흔들지 않는다.
→ 내부 압력으로 뚜껑이 폭발할 수 있다.
교체시기
6개월 이상의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텀블러 모양이 변형됐거나 텀블러 내부를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 악취가 있는 경우에 바꿔주는 것이 좋다.
→ 텀블러가 쉽게 부식되거나 녹이 슨다면 가짜 스테인리스 소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장 바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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