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화상' 개인용 온열기 사용시 주의하세요!

'저온화상이란'

 

일반적으로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

낮은 40도 이상의 온도에 비교적 장시간

노출되며 발생하는 화상'을 말한다.

 

→  사람이 아주 뜨겁다고 느끼지 않아

회피 반응이 없어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

조직에 열이 쌓이며 피부 세포의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저온화상 '원인'

 

겨울철에 핫팩, 전기장판, 온수매트와 

같은 온열기구 및 난방기구를 장시간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전통 가옥의 온돌에서 저온화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특별관찰대상

▶ 음주를 한 상태

▶ 수면제를 복용하여 깊이 잠이 든 상태

▶ 의사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소아

▶ 감각이 무뎌지는 노년층

 

이러한 열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장시간동안 인지하지 못하므로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한다.

 

 

저온화상 '증상'

 

고온에 의한 화상에 비해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  초기에는 피부가 약간 붉어지고

쓸리는 듯한 따끔거리는 정도이다.

 

일반적인 고온 화상에서처럼 물집이나

통증이 심하게 생기지 않을 수 있다.

 

→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색이 변하고

소양감(가려움증)이 동반되며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물집이 서서히 올라오게 된다.

 

→  저온 화상은 일반적인 화상에 비해

좁은 부위에 생긴다.

 

반대로 깊은 부분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파악하여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기 사용 시 주의사항

728x90

▶  사용 전 전원부를 확인하고 사용 후에는 전원을 차단한다.

 

▶  어린이·노약자는 온도 변화에 대해 민감하지 않아 사용 시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  감전 위험이 있어 액체 접촉 주의한다.

 

▶  접어서 사용하거나 특정 부위에 무거운 압력이 가해질 경우 화재 위험이 있다.

 

▶  잔열이 남아있는 상태로 보관 시 화재 또는 고장 위험이 있어 주의한다.

 

 

KC 인증 마크 꼭 확인

 

전기매트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해 안전 인증을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 구매 전 제품의 겉면 또는 포장 등에 

'KC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만 해도 혹시 모를 사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난방용품별 저온화상 예방법

 

 

전기장판

뜨겁게 켠 채 잠이 들면 점차 피부의

감각이 둔해져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 매트 위에 이불 등을 깔아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핫팩

핫팩은 최고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고

평균 40~70도의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기

때문에 직접 닿을 경우 화상을 입을 위험이 크다.

→ 맨살에 바로 사용하지 말고 수시로 부위를 옮겨가며 사용한다.

 

 

온열난로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을 하면 저온화상을 

입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1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 노출 부위에 틈틈이 보습제품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스마트기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저온화상도 주의가 필요하다.

 

→ 노트북은 다리에 올려 사용하지 말고, 

스마트폰에 닿는 얼굴 부분도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에 주의한다.

저온화상 대처법

▶  화상 부위의 열을 내리기 위해 흐르는 차가운 물로 10~15분 정도 식힌다.

▶  얼음팩을 사용하면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한다.

▶  소주나 감자 등을 얹는 민간요법은 감염 우려가 있어 자제한다.

 

▶  피부를 식힌 후엔 깨끗한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감싸고 병원을 방문한다.

 

 

생활 속 '전자파' 건강에 괜찮을까?!

 

이 제품은 '중고거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