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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을 식후 30분에 먹으라고 할까?
✔️ 약은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효과 발휘
✔️ 흡수된 후 5~6시간 혈중 유효 농도 유지✔️ 소화와 별도로 약 흡수를 위해 위산을 분비할 필요가 없어 위 점막도 덜 자극
★ 약이 흡수돼 몸속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하려면 규칙성이 전제'돼야 한다.
수면 시간을 제외하면 일상에서 '일정한 주기로 이어지는 것이 바로 식사'이다.
세끼 식사 시간에 맞춰 잊지 않고 약을 복용하면 약효가 발휘되는 혈중 농도가 잘 유지될 수 있다.
※ 단, 약 종류에 따라 복용 권장 시간이 다를 수 있다.식사 직후에 먹어도 상관없다? YES
✔️ 식후 30분 복용법이 강조하는 이유는 규칙적인 약 복용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니 반드시 식후 30분에 약을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30분을 기다리는 동안 약 먹는 걸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식사 직후에 먹는 것도 방법이다.
복용 시간을 놓쳤다면?
▷ 복용 간격 및 유효 혈중 농도를 고려해 다음 약 시간이 4시간 이상 남았다면 즉시 복용
▷ 새로운 기준으로 약 복용 시간을 정함약 종류에 따른 복용 권장 시간
728x90식전 식후 취침 전 음식물이 흡수를 방해
(골다공증치료제)식 후 복용 시 약효 상승
(비만치료제)취침 전 복용시 약효 상승
(고지혈증치료제)위 점막 보호
(위장약)공복 섭취 시 속쓰림 유발
(소염진통제, 철분제, 무좀치료제)장시간 뒤 약효 발현
(변비약)혈당 조절 기능
(당뇨병치료제)식욕저하 성질
(강심제, 이뇨제)졸음유발 부작용
(알레르기약)복용 시 주의 사항
▷ 작은 알약이라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
→ 약이 식도에 걸리면 자극을 줄 수 있다.
▷ 콜라, 주스, 커피와 먹지 않는다.→ 위의 산도 균형을 깨뜨리고, 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은 약 흡수를 방해한다.
▷ 복용 권장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약효가 발휘
→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약이 아니라면 식사를 거르더라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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