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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죽여서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사용하는 약물이다.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
1928년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 1881~1955)은 실험실에서 균배양액에 날아들어온 푸른곰팡이가 항생물질을 배출하여 그 주위에 배양하던 균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 이것으로부터 최초의 항생물질인 '페니실린'을 찾아냈다.
항생제 내성이란?
복용하고 있는 항생제가 병을 일으킨 세균을 더 이상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항생제 내성률이 높아지게 된다.
→ 아시아권은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지역에 속한다.
특히, 한국의 항생제 내성률은 세계적으로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상황이다.
항생제 내성, 왜 문제일까?
치료 가능한 항생제가 감소한다.
→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생존하고 기존 항생제는 효과가 없어 치료 가능한 항생제가 줄어든다.항생제 내성의 원인
▷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질환에 항생제 사용
▷ 처방받은 항생제의 용법과 용량을 따르지 않은 것
▷ 축수산물 생산 시 항생제 사용
→ 그 과정에서 발생된 내성균이 인간에게 전파됨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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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
▷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요구하지 않기
▷ 처방받은 대로 방법, 기간을 지켜 복용
▷ 감염예방 수칙 준수하기 (손 씻기, 예방접종 등)
항생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음식
유제품(우유, 요구르트. 치즈등)
시프로플록사신과 테트라사이클린등의 항생제는 우유 등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약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이 소화 과정 동안 항생제와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비타민
항생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종합 비타민제를 같이 먹으면 오히려 약효가 없어진다.
비타민제 속 미네랄이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한다.
카페인(커피, 콜라, 홍차 등)
퀴놀론계 항생제는 카페인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약 성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약효가 떨어진다.
또한, 카페인의 배설을 억제해 신경이 예민해지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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