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2. 27.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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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Hbiscus)

     

    히비스커스는 부상화라고도 불리며 보통은

    붉은 꽃잎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의 여신 히비스(Hibis)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클레오파트라가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목욕, 차 등에 활용했던 꽃으로도 유명하다.

     

    원산지는 동인도와 중국이지만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며,

    종류가 8,000종이 넘고, 미국 하와이에서만 3,000종 이상이 개발되어

    홍색, 적색, 자홍색을 띠는 히비스커스도 있다.

     

    우리가 흔히 히비스커스라고 알고 있는 것은

    ‘로젤(Rosells)’이라는 히비스커스 삽다리파(Hibiscus sabdariffa)의

    열매를 사용하는데 속이 아닌 겉껍질을 이용한다.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도 히비스커스의 한 종류인 

    히비스커스 시리아커스(Hibiscus syriacus)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화, 하와이 국화도 히비스커스 계의 꽃이다.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분재로 가꾼다. 

    히비스커스 나무는 묘목을 구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꽃이 피기 때문에 봄부터 키우는 게 좋다. 

     

     

     히비스커스 효능

     
    • 체지방감소

    히비스커스에 함유된 HCA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고 갈산 성분은 지방을 흡수시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체외로 배출하도록 한다. 

    •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펩타이드 성분이 세포에 에너지를 기여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 준다.

     

    천연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체내 노화 유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줘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그 외에도 히비스커스의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피로 완화와 피부노화 예방, 미백 관리에 도움을 준다.

     

    • 여성건강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는 히비스커스는 여성에게

    특히 좋으며 생리통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노폐물 배출

    퀘르세틴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신장과

    콩팥의 건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요산을 배출시켜 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한, 히비스커스는 안토시아닌과 구연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 각종 성인병 예방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히비스커스의 붉은빛을 내는 수용성 안토시아닌계 색소들이

    혈관 건강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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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스커스  부작용

     
    •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 산도가 강한 편이기에 식전이나 공복인 상태에 마시거나, 평소 속 쓰림을 앓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필요하다.
    •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임산부는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히비스커스  즐기기

     

     

     

    •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차로 우려 마실 수 있다. 

    컵에 따뜻한 물을 부은 후, 깨끗하게 씻은 

    히비스커스 1~2 잎 정도를 넣어 2~3분 동안 우려 마실 수 있다. 

     

    시원하게 마실 경우에는 히비스커스 분말을 이용하거나 

    따뜻한 히비스커스 차에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다.

     

    • 히비스커스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다. 

    자주 마시는 커피 대신

    하루 1~2잔 정도 마셔주면 카페인 섭취도 줄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 섭취량은 티스푼으로 1숟가락씩 하루에 1~2잔 마셔주는 게 적당하다.

     

    • 히비스커스는 시중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품으로는 분말과 가루, 티백 등이 있으므로,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 아침에 마시게 되면 식욕을 억제하여 음식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과체중의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 결과에서 복부 지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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