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x90반응형
백설탕
설탕은 사탕수수를 착즙하고 농축하여 원당을 얻는다.
→ 이 원당을 다시 물에 녹여 열을 가하면 수분이 증발해 결정화되는 것이 백설탕이다.
원당을 정제할 때 불순물을 걸러내는데 이때 원당이 가지고 있던 색소도 뽑아 버리기 때문에 백색이 된다.
어떤 요리에 사용할까?
모든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단맛으로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한다.
→ 제과 제빵, 각종 요리, 디저트, 음료 등에 사용
황설탕
1차로 생산된 원당을 계속 농축하고 결정을 만드는 공정을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열이 가해져 백색에서 황색으로 색이 변한 것이다.
어떤 요리에 사용할까?
요리의 감칠맛, 적당한 단맛을 느낄 때 사용한다.
→ 소스나 양념을 만들 때 많이 쓰인다.
쿠키 등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각종 요리에 사용한다.
흑설탕
728x90정제과정에서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지는 흑설탕은 황설탕에 흑당, 캐러멜을 더 첨가해 진한 흑색으로 바뀌게 된다.
어떤 요리에 사용할까?
사탕수수 고유의 풍미가 있어 우리 고유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 조림, 볶음 등 진한 색상이 필요한 요리에 어울린다.
고기를 재울 때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준다.
설탕 Q&A
제조 과정상 백설탕→황설탕→흑설탕으로 색상의 차이가 있고, 당도는 백설탕 > 황설탕 > 흑설탕 순으로 높다.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봉지 뒷면을 보면 백설탕과 황설탕은 원당 100%라고 적혀있고 흑설탕은 원당과 흑당이라고 적혀 있다.
추가 공정이 들어가 가격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백설탕은 몸에 안 좋을까?
예전에 백설탕 제조과정에 표백제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생겼다.
현재는 숯을 이용해 정제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다.
어느 설탕이 몸에 좋을까?
모두 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으며,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해야 한다.장기간 보관해서 썩지 않는 이유?
식품이 부패한다는 것은 유해미생물(세균, 곰팡이 등)이 번식하면서 나타나는데 당의 농도가 높을 경우 삼투압 때문에 미생물이 자랄 수가 없어 썩지 않는다.728x90반응형'food > 꿀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으면 안되는 '씨앗' 알아보기! (1) 2023.12.20 '그릇'에 따라 '음식맛'과 '신선도'가 달라진다? (2) 2023.12.19 '사과'와 다른과일 같이 보관하지 마세요! (0) 2023.11.30 '싹이 난 감자' 먹어도 될까?! (0) 2023.11.29 날로 먹으면 안되는, 아플 때 먹으면 안되는 '수산물' (0)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