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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효능
✔ 마늘은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 하나로 각종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이다.
알싸한 맛과 향뿐 아니라 ‘알리신’을
포함해 여러 유용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마늘 '녹변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녹변현상의 원인은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저온에서 장기 저장 할 경우,
마늘이 싹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효소가
싹을 틔우기 위해 엽록소를 모으면서 일어난다.
수확 후 1개월 이내에는 녹변현상이
드물지만 장기간 저장한 마늘을 가공
보관할 경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특히, 다져서 보관할 경우에 더욱 녹변현상이 잘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은 그냥 통마늘로 있을 때는
이 효소가 조금씩 작용하지만,
마늘을 갈거나 찧을 때 효소의 활성이
극대화되면서 녹변현상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다.
☑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성분의황화합물과 마늘의 성분 중 소량
들어있는 철(Fe) 성분이나,
믹서기 날에 의한 철성분의 결합으로 황화철이
생성되어 녹변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 그 외의 변색원인으로 유기산과 환원당,아미노산과 환원당의 반응 때문이기도 하다.
녹색으로 변한 마늘은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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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으로 변한 마늘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색이 변한 마늘은 저온 저장 시 마늘 조직 내의
효소작용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먹어도 몸에는
해가 없다.
☑ 대부분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되는
마늘은 다져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하는데
가끔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해
소비자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다.
☑ 한때 말레익하이드라자이드(maleic hydrazide)라는
발아억제제 농약 때문에 마늘의
녹변현상이 발생된다고 잘못 알려져
소비자들을 혼란시킨 적도 있었으나,
농약 사용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녹변현상' 예방하기
✔ 가장 중요한 것은 저온 저장에 대한스트레스를 주지 않아 효소 작용을 차단하는 것이다.
☑ 단기간 보관 시→ 통풍이 잘되는 자루에 넣어 건조한 곳에 둔다.
☑ 장기간 보관 시→ 마늘을 깐 상태에서 다진 다음 위생비닐에 넣어 공기를 뺀 후 잘 묶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마늘을 상온에서 한 달 저장 후 다져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
☑ 40℃이상에서 24시간 보관 후 다져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728x90반응형'food > 꿀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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