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21.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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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빈

     

    그린빈(Green been)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껍질콩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연하고 아삭한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콩과 채소류 그 사이에 있는 듯한 그린빈은 콩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더불어, 채소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섬유소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다. 

    주로 서양 오리나 중국요리 등에서 많이 사용되며,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샐러드 등에 쓰이기도 한다.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주로 서양요리나 중국요리 등에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그린빈을 사용한 요리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린빈은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나며, 사각사각 씹히는 소리가 입맛을 돋워 주기도 한다. 현재 그린빈은 주로 국내 남쪽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그린빈 효능 및 영양소

    • 매우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 전립선암과 결장암, 위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루테인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때문에 시력을 좋게 하는 효과와 더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 비타민K 역시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뼈 골절의 위험을 줄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산부가 섭취하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그린빈 부작용

    그린빈은 찬 성질을 지닌 식품 중 하나이므로, 체질 상 몸이 냉한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배탈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구역질이나 구토, 설사와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반드시 가열 조리하여 먹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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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빈 고르는 법과 손질법

    그린빈을 고를 때는 재료 특유의 초록빛이 선명하며, 구부려 보았을 때 쉽게 구부러지는 것이 좋은 것이다. 

    조리할 때 팁을 생각하자면, 콩의 크기가 비슷한 것을 골라야 조리할 때 고르게 익어서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혹은 흠집이 있거나 뻣뻣한 것은 억세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린빈을 손질할 때는 윗부분에 길쭉하게 달린 꼭지를 먼저 따 주어야 한다. 후에 흐르는 물에 이를 깨끗이 씻어주고, 데쳐서 조리한다면 끓는 물에 1~2분 정도 살짝 데쳐서 사용한다. 그린빈을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치면 그린빈의 푸른색을 더욱 짙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데칠 경우 콩 특유의 아삭함 식감을 즐길 수 없을 수 있으니 적정 시간 동안 데치는 것이 좋다.

     

     

    그린빈 보관방법


    비닐 팩이나 랩으로 싼 뒤,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생그린빈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 팩이나 랩으로 싼 뒤,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냉동 그린빈은 편리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냉동 보관 후 필요할 때 꺼내 살짝 데쳐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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