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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체온이 높아 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초보 엄마들은 당황을 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워한다.
최고의 방법은 일단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겠지만,
미열이 난다고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잘 놀고,
잘 먹고 소변량이 정상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 지. 만. 어린아이일수록 자신의 상태를 말로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므로,
아이의 행동들을 보고 먼저 상태가 어떤지 빠르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다음의 증상들을 보고 아이가 비슷한 상황이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소변량 감소
제일 빠르게 눈으로 확인 가능한 방법이다.
탈수가 있는 상태여도 소변량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심한 소변량 감소는 패혈증으로 인한 콩팥 손상이 있을 수 있다.
기면(평소보다 잠이 많아지는 경우)
아이가 잘 놀지 않고 축 처지는 것을 말한다.
힘이 없어 보이고 평소에 잘 놀던 아이가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잠만 계속 자는 경우이다.
심한 경우에는 혼수상태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흥분
기면과는 반대의 증상으로 짜증을 내며 계속 울거나 보채는 경우이다.
평소와는 다른행동을 보인다면 바로 체온 체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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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먹던 아이가 잘 먹지 못한다면, 좋지 않은 신호이다.
특히나, 수유를 하는 어린 아기들 경우 열이 나면서 잘 먹지 않으면 단 몇 시간 만에
탈수에 빠질수도 있다.
사지 창백
팔다리의 혈관이 수축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저혈압이 의심된다.
구토
계속되는 구토는 장염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말을 못 하는 아기들이 계속 구토를 한다면
뇌수막염이 의심된다.
빈호흡(호흡이 비정상적이거나, 많아질때)
패혈증으로 저혈압 상태가 되면 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호흡수와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
탈수 증상
38도~38.5도 정도의 열에서는 위의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탈수 상태가 있는지도 잘 관찰해야 한다.
탈수의 증상으로 아이의 입술이 마르거나 소변량이 감소하고 아이가 처지는 증상이 있다.
해열제를 먹여 열이 떨어졌지만, 활동량이 늘어나거나, 적어지는 경우 탈수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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