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14.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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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프면 자주 방문하는 병원!

     

    같은 질환이나 증상이라도, 

    병원 규모와 방문 시기 등에 따라 진료비가

    8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한다.

     

    병원 진료비 아끼는 방법을 알아보자!

     

    병원진료비절약

    규모에 따라 다른 진료비

     

    병원은 규모에 따라 1~3차로 나뉜다.

     

    1차 병원

     

    외래 진료만 하거나, 단기 입원 환자만 받는

    병상이 30개 미만인 동네 병원이나 의원

     

    2차 병원

     

    진료과 4개 이상, 전문과목 2개 이상,

    30 병상~500 병상 미만의 종합병원

     

    3차 병원

     

    모든 진료 과목에 전문의가 있는

    500 병상 이상의 대학병원

     

     

    중요한 건 이 구분에 따라 진료비에서

     환자가 내는 ‘본인부담금' 비율이 달라진다!

    1차 병원은 30% 수준

    2차 병원은 1차 병원보다 조금 높고

    3차 병원은 60%까지도 오른다.

    (질환에 따라 정확한 비율은 다름)

    감기, 몸살, 소화불량처럼 가벼운 질환은

    동네 병원에 가는 게 경제적으로

    진료비와 본인부담금 모두 부담이 덜하다.

     

    ☑ 예를 들어 단순한 감기에 걸렸을 때, 

    1차 병원에서는 평균 3~4,000원선의

    진료비가 나오지만,

     

    반면 3차 병원에 가면 24,000~30,000원 정도로, 

    7~8배가량 비용이 높아진다.

     

     

    혜택 받으려면 진료의뢰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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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의뢰서가 있어야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고혈압, 당뇨 같은 질환이 생기면

    큰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중증 질환도 1・2차 병원부터 먼저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1・2차 병원에서 먼저 진료 의뢰서를 받고, 

    3차 병원으로 가야만 본인의 건강보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재방문 진료 시 30% 저렴

     

    갔던 병원에 또 가면 진찰료 30% 아낀다.

     

    처음 방문하는 병원에선 ‘초진 진찰료', 

    재방문하는 병원에선 ‘재진 진찰료'가 적용된다.

     

    재진 진찰료가 초진 진찰료보다 약 30% 저렴하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매번 30% 비싼 금액을 내는 것이다.

     

    일반 질환은 30일 이내, 만성 질환은 90일 이내

    같은 병원에 다시 가면 재진 진찰료가 적용된다.

     

     

    정해진 진료 시간에 방문

     

    ✔  급하지 않다면 정규 진료 시간에 방문한다.

     

    정규 진료 시간이 아닌 시간과 공휴일에는 

    기본 진찰료에 30% 추가 비용이 붙는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심야 진료 시간이다.

    이땐 기본 진찰료에 50~100%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정규 진료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방문해 진찰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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