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에 절대 버리면 안되는 것들!

과일을 씻다가, 설거지를 하다가

괜찮지 하고 무심코 버리게 되는

쓰레기들이 있다.

 

하지만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배관에

무리를 주어 나중에는 더 큰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싱크대에 절대 버리면 안 되는 것들을 알아보자!

 

커피찌꺼기

 

이유

 

커피 찌꺼기는 기름을 흡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배수구에 들어가면 기름때와 만나

덩어리를 형성하니

주의한다.

 

 

처리방법

 

재활용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커피 찌꺼기는 일반쓰레기다.

개수구가 아닌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 준다.

 

고춧가루·고추장 

 

이유

 

고춧가루는 입자가 매우 작아

싱크대 배수구에서 잘 걸러지지 않고

물과 만나 걸쭉해져 배수구를 막히게 한다.

 

처리방법

 

고춧가루·고추장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달걀껍데기

 

 

이유

 

달걀껍데기에는 접착효과를 일으키는

'멤브레인'(흰색막)이 있다.

다른 오물들과 달라붙어 배구수가

막히게 할 수 있다.

 

 

처리방법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퇴비로 사용한다.

 

뼈·가시

 

이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뼈나 생선가시는 썩지 않는다.

 

처리방법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린다.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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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싱크대에 버린 기름은 굳어지면서

다른 음식물 등이 붙어 기름 덩어리가 되고

배수구를 막히게 할 수 있다.

 

 

처리방법

 

기름은 신문지, 키친타월로 닦아 버리거나 

굳은 후 제거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다.

 

근처에 폐식용유 처리함이 있다면 

처리함에 버려준다.

 

밀가루(부침가루, 전분등)

 

이유

 

밀가루가 물에 닿으면 밀가루 반죽이 되면서

배수관에 들러붙어 배수구를 막히게 한다.

 

 

처리방법

 

밀가루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된다.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 용기에 버린다.

 

이 외에도 부침가루, 튀김가루, 전분 등

일반 가루는 모두 음식물 쓰레기이다.

 

 

면류 (파스타면, 라면 등)

 

이유

면류는 싱크대에 버리면 물에 불어서 

배수구를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처리방법

 

자잘한 것들까지 골라낼 수는 없겠 지만

양이 많을 경우 음식물 쓰레기에 담아 버린다.

 

의약품

 

이유

폐의약품은 최종적으로 소각이 원칙이다.

무심코 싱크대에 버린 약은 하천, 토양으로

유입되어 생태계 교란 및 토양, 수질 오염을 유발한다.

 

처리방법

반드시 약국과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반납한다.

 

 

아이스팩 내용물

 

이유

아이스팩 안에 들어있는 보냉제의 원료인 

고흡수 폴리머를 싱크대에 버리면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을 오염시키고,

결국 사람이 다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리방법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과일에 붙은 스티커

 

이유

과일을 씻는 과정에서 무심코

싱크대에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접착력이

있는 스티커이기 때문에 배수관에 붙을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스티커 주변으로 다른 음식물이

붙어 배수관을 막을 수 있다.

 

 

처리방법

 

과일을 씻기 전, 스티커를 떼어내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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