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 효과적인 천연요법

여름철 가장 흔한 해충인 모기!

 

인체에서 발산하는 열기, 냄새, 땀 등을 감지해 사람에게 접근한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뿌리는 약부터 시작해

각종 민간요법까지 그 처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물린 부위의 주변부를 긁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완화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염증을 악화시켜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또 피가 날 정도로 긁으면 손톱의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모기에 물렸을 때 약을 바르지 않고도 충분히 가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천연의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는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다.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때 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또한 여드름 치료에도 좋다.

게다가 모기가 물어서 간지러운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알로에 베라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가려움을 완화시킨다.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의 안쪽을 모기가 문 곳에 바르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간지러움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는데,

피부의 당류에 의해 수분이 모기가 문 곳에서 제거가 되어서 간지러움이 완화된다.

 

 

얼음

간지러움을 막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모기가 문 곳을 차갑게 해 줘야 한다.

얼음 몇 조각을 수건에 넣고 모기가 문 곳에 적어도 20분 이상 갖다 대도록 한다.

차가움을 통해 간지러움과 부기가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

모기가 문 곳이 너무 많을 때는 차가운 물 샤워를 하는 것도 좋다.

 

소금

소금은 천연 만병통치약이다.

소금은 모기가 문 곳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간지러움이

금방 사라지게 만들어, 특정 부위를 문지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모기가 문 곳의 피부를 물로 적셔 주고,

소금을 집어서 피부를 문질러 준다. (굵은 소금이 좋다)

잠시 동안 흡수가 되도록 놔두고 온수로 씻어준다.

잠시 따끔거릴 수 있지만, 금방 간지러움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치약

치약도 양치질 외에 여러 가지 만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치약은 뾰루지 부분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모기가 문 곳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페퍼민트가 들어 있는 치약을 쓰면 더 좋다.

치약을 모기가 문 곳에 바르고 잠시 동안 피부에 그대로 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그 부분이 빠르게 건조되고 간지러움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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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다

 

피부에 좋지는 않지만, 빠르게 효과를 볼 수는 있다.

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물과 혼합해서 ‘죽’처럼 만든 후,

가려운 부위에 펴서 바르고 15분 정도 피부에 그대로 둔다.

 

 

레몬즙(라임즙)

천연의 산 성분은 모기로 인해 생긴 간지러움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과 라임의 즙은 가려움을 없애고 감염을 막아준다

 

그러나,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만 이 즙을 사용해야 하고,

햇볕이 비추는 곳으로 나가기 전에 잘 씻어야 한다.

즙에 들어 있는 산성 성분은 피부에 원치 않는 점이 생기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뾰루지, 머릿니, 땀에 젖은 발, 그리고 모기 물린 곳에 효과적이다.

향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오일 몇 방울만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과식초

레몬즙과 라임즙과 같이 사과 식초도 산성이 강해

모기 물린 데에 아주 효과적이다.

 

소량의 식초를 모기 물린 곳에 바르고 몇 분 동안 그대로 두면 

간지러움이 줄어들 것이다.

 

여기저기 많이 물렸다면 두세 컵의 사과 식초를 욕조 물에 넣고

몸 전체를 담그도록 한다. 

 

 

알콜

알콜은 상처를 소독할 때 사용하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순수 알콜을 사용한다.

솜에 알콜을 묻히고 간지러운 부위에 바르면,

금방 간지러움이 상당히 완화될 것이다.

 

만들기 쉽고 안전한 '천연 모기약'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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