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변비약' 알고 먹어요!

변비란?

✔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고 정상적으로 배변되지 않는 증상.

 

▷  일주일 동안 3회 미만의 배변 활동 

▷  배변 시 단단한 변

▷  배변 시 통증

▷  과도한 힘주기

▷  불완전한 배변감

 

등이 있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변비가 생기는 이유?

 

▷  장운동 기능 저하

▷  식이섬유 또는 수분 섭취 부족

▷  운동 부족 

▷  스트레스

▷  과도한 다이어트 

등 점점 변비의 원인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하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그 빈도가 증가하고,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비약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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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하제

 

✔ 변의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굳은 변을 풀어주어

대장을 더 쉽게 통과하도록 하는 약물로서

변의 수분과 액체의 투입을 높이는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주성분으로 사용한다.

(작용 약물) 

☑ 도큐세이트

자극성 완하제와 배합하여 복합제로 사용

 

※주의사항

장기 복용 시 지용성비타민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으며 미네랄 오일을 복용한 경우 미리 의사가 약사에게 알려야 한다.

 

 

삼투압성 완하제

✔ 장관 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대장 내부로 

수분을 끌어들여 대변을 부드럽게 해 주면서

동시에 이에 따라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배변을 도와준다.

(작용 약물)

☑ 수산화마그네슘
복용량 1회 1~2그램, 1일 1~2회 ｜ 복용간격 4시간 이상

 

※주의사항

다량의 우유, 칼슘제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탈수증이나 구토등을 일으킬 수 있고,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물질과 병용 시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 락툴로오스
복용량 2~3일간 1회 10~20mg ｜ 복용시간 아침식사 이전

 

※주의사항

대장에서 가스를 생성시켜 복부팽만과 방귀,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또는

과량 투여 시 약물의존성과 전해질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극성 완하제

✔ 대장 내의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방해하고 

장점막과 대장근육을 자극해 강제로 배변을 일으키는 약물이다.

(작용 약물)

☑ 비사코딜 경구제
복용량 1일 1회 10mg ｜ 복용시간 취침 시

 

※주의사항

복용 1시간 전에는 우유나 제산제 등의 알칼리성 음식 섭취에 주의한다.

☑ 비사코딜 좌제
취급량 성인 1일 1회 10mg ｜ 취급방법 항문에 삽입

 

※주의사항

경련성 변비환자, 급성 복부질환자,

항문에 상처 있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고

다른 약제에 효과가 없을 경우 짧은 기간만 사용한다.

 

 

팽창성완하제

✔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크기를 

크게 하여 배변 횟수를 증가시켜 주는 약물 작용 약물이다.

(작용 약물)

☑ 차전자피

복용시간 식전 또는 자기 전

 

※주의사항

반드시 충분한 수분을 함께 섭취하고 다른 약물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다른 약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1~2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변비약 복용 시 주의사항

 

물과 함께 복용

 

변비약을 복용할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

과도한 용량을 복용할 경우 설사, 체액 손실, 

전해질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배변에 실패했다고 해서 복용량을 증가시키거나

하지 않으며, 정해진 용법 용량에 따라 복용한다.

 

 

이런 경우 의사·약사와 상담!

 

 

☑ 질병 등을 치료하고 있는 경우

 

장폐색, 충수염, 위장염, 진단되지 않은 직장 출혈,

기타 질병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임산부나 수유부, 영유아 및 소아, 고령자

 

용법, 용량이 조절되어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 후에 복용한다.


☑ 교차복용,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상담 없이 두 가지 변비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다른 약물, 영양제, 한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다.

☑ 복용 후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변비약을 복용 후, 트림, 경련성 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복통, 구역, 구토 등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다.

 

 

☑ 변비 증상 개선이 없다면!

 

변비약을 1주일 이상 복용하여도 변비 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직장에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변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는다.

 

변비를 없애는 생활습관

 

규칙적인 식습관

 

✔  적어도 하루 30g의 섬유소와 섬유질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음료도 충분히 섭취한다.

▷ 식사 시 충분한 시간

▷ 지방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섭취

 

☑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초류와 배추, 시금치, 무, 옥수수 등의 채소류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로!

✔  화장실에 가려는 욕구를 억제하거나 미루지 않는다.

 

▷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변을 본다.

▷ 신문이나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틈틈이 걷거나 달리기

✔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라면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주변을 가볍게 걷는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걷거나 달리는 것은 장 운동을 도와주어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

 

 

유산균 섭취

✔ 하루 권장량인 유산균 1억~100억 마리를

섭취하면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서 장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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