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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종류마다 보관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약 종류별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보자!
원래 포장대로 보관 - "알약"
- 포장지에 냉장보관이라고 적힌 경우를
제외하곤 실온보관이 원칙이다.
- 되도록이면 알약은 가급적 원래 포장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알루미늄에 개별 포장된 알약을 편리하게 복용하기 위해
포장을 개봉하여 별도의 용기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알약이 변질될 위험이 크다.
알루미늄에 개별 포장된 의약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흡습성이 있기 때문에,
따라서 이러한 약은 복용 직전 개봉하는 것이 좋다.
습기에 취약한 - "가루약"
- 가루약의 사용기한은 평균 1개월 이내로
알약보다 사용기간이 짧은데,
가루약은 특히, 습기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 가루약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조제약인 경우가 많고
보통은 비닐로 포장이 돼 있다.
알약처럼 조제된 가루약도 복용직전
개봉하는 것이 좋다.
이 포장지는 특히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시 제습제와 함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냉장보관 시 약효↓ - "시럽"
-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으면 시럽제는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시럽제를 냉장보관 하면 층이 분리되고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봉 후 빠른 사용 - "안약"
- 안약은 약에 표기된 유효기간에 상관없이
개봉 후 1개월 이내로 사용해야 하므로
개봉 시 날짜를 적어두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약이 많이 남았더라도 버리는 게 좋다.
- 단, 일회용 인공눈물 같은 안약은 보존제가 없으므로
사용 후 24시간 이내로 폐기해야 한다.
안약 역시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으면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728x90지퍼팩에 밀봉 보관 - "파스"
- 근육통이나 어깨결림에 효과적인 파스제는
포장 안에 여러 장이 들어있어 한번에 다 사용하기 어렵다.
- 이때 쓰고 남은 파스제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지퍼백에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실온 보관 - "액상 소화제"
- 보통 액상 소화제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온에 두면 상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 하지만 액상 소화제는 실온 보관이 원칙이다.
액상 소화제를 냉장 보관하면 성분이 변질될 우려가 있고,
이로 인하여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 차가워진 액상소화제를 그대 먹는다면 소화장애가 생길 우려도 있다.
냉장보관 의약품
대부분의 의약품은 상온에서 보관이 원칙이다.
습기와 온도 차로 인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권장 약을 제외하고는 냉장보관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냉장 보관이 필수인 약도 있다.
▲인슐린 주사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시럽류 항생제
▲녹내장 안약
▲여드름 연고 등의 의약품
의약품 폐기하기
-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은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주면 된다.
만약 일반 쓰레기로 버리게 된다면 하천과 토양에 흘러들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환경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마약성 진통제의 경우 가족이나 지인에게 나누어 줄 경우
법률에 위반될 수 있으므로 의약품은 반드시
약국이나 보건소에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폐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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